35살에 독신으로 혼자 살고 있는 아키토의 집에 얹혀사는 레이지, 20세.
레이지는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않고, 혼자 방에 틀혀박혀 종일 검은 마술 도구를 긁어모으는 수상한 취미의 소유자였다.
그런 가운데, 평소에는 가까지 않지 않는 수상한 방에 무심코 발을 들여놓고 마는 아키토.
레이지의 마술도구 때문에 아키토는 살결이 탱글탱글한 반묘인 소년으로 변신하고 만다.
아키토의 제멋대로인 행동에 격분한 레이지는 아키토를 밀어 넘어뜨리지만...
레이지는 사실 아키토가 자신을 걱정하고 있었다는 마음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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