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연재일 : 2013-12-15
"내 인생은 정말 너무 외로왔어!"
베른은 처절하게 울부짖었다.
눈에선 눈물이 흘러내렸다.
하지만 여전히 그의 주변엔 아무도 없었다.
결국 베른은 그대로 눈을 감고 숨을 거두었다.
"이봐! 베른! 이봐 일어나봐!"
(응? 나 방금죽었는데? 왜 아이의 목소리가 들리지?)
베른은 눈을 다시 떳다.
그러자 그의 눈앞에 놀랍게도 아기천사가 공중에 떠있었다.
"아..아기 천사?"
"어라? 너 구십이 넘어서 늙어죽은 주제에
날 아기천사로 보는거야? 순진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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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판타지물입니다.
가볍게 읽어 주세요.